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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21기 신규우물건립 MOU에서 모니터링까지 - [캄보디아]
작성자 지구촌공생회 작성일 2016.11.30 조회수 1,866
첨부파일 첨부파일 힘차게 솟아오르는 물과 함께 희망도 차오릅니다.jpg   (122KB / 2016.11.30 / hit: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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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21기 신규우물건립 MOU에서 모니터링까지

 

캄보디아 지부 l 박정민 부지부장

 

2016813, 지구촌공생회 캄보디아 지부에 파견되어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낸 날들이 쌓여 꼬박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교육지원사업으로 2017년 건립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따께오주 담꼬 마을 신규 초등학교 건립 진행은 지역조사부터 견적서 입찰 진행,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주민과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개발사업으로는 지속적인 지뢰 제거 사업을 위해 KOICA와의 연장 사업 및 지뢰 제거 지역 건립 3개 학교 내 개보수 지원 계획하였으며 12월 개보수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 지부 내 가장 바쁜 식수지원사업으로 2,200개가 넘는 우물 사후 관리를 기본으로 11월에는 17개 신규 우물이 완공됨과 동시에 다른 21개의 신규 우물 건립이 시작되었습니다.

   20168월에서 9월 한 달 동안, 생명의 우물 건립을 위한 지역조사가 6개의 마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건립을 위한 현황 조사를 통해 23개의 새 우물 지점이 선정되었고 23명의 우물관리자들, 그리고 썽면 면장과의 MOU 진행이 있는 날! 떨리는 마음으로 썽면 지역 사무소로 향하였습니다. 우물 책임자들 또한 속속들이 도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3개 우물관리자들은 결국 오지 않았습니다. 공동 우물을 책임지기 부담스럽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빈곤국가 내 국제개발 사업은 언제나 뜻하는 대로 쉽지 않다는 것은 미얀마 지부에서의 3년 생활로 익히 체험을 하였지만 이런 일이 생길 때 마다 안타까운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공동 우물을 책임지고 관리해야 한다는 건 분명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므로 21개의 우물관리자들 사이에서도 걱정스런 분위기의 긴장감이 돌았습니다. 지구촌공생회 식수사업 담당 현지 직원들(팀매니저 삐셋과 품팟)은 우물 건립에서의 취지와 관리 책임감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시작하였고, 이내 지역 주민들의 표정에서 안도의 웃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엄지손가락에 인주를 묻혀서 각자의 이름 옆에 꾸욱 찍습니다. 이와 같은 현장의 순간들 속에서 국제 개발 사업의 한 부분에서 일하며 작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에 행복감과 함께 제 자신 또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21개 우물관리자에게 식수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지구촌공생회 활동가〉




〈생명의 우물을 돌볼 우물관리자와의 MOU

 

   그리고 현재는 21개의 우물 지점에 굴착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크고 높은 굴착 기계의 소리에 정신이 없지만 한편으로는 물이 솟아오르지 않으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조마조마하던 마음은 힘차게 솟아오르는 물을 보며 박수와 함께 절로 탄성이 나왔습니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12월 한 달 동안 플랫폼 설치, 그리고 시멘트링 및 로프 펌프 설치를 위한 주민 교육 실시 후 또 다른 21개의 우물이 건립 완공 될 예정입니다. 주민들의 행복한 미소를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하며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굴착과 함께 힘차게 솟아오르는 물과 함께 희망도 차오릅니다.

 







문의. 해외사업팀 김민지 간사

02-340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