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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 [미얀마]
작성자 지구촌공생회 작성일 2020.05.12 조회수 220
첨부파일 첨부파일 칵란깐 마을에서 동네 아이들과 함께.JPG   (7.9MB / 2020.05.12 / hit: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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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미얀마 지부 | 현지직원 일동


▲칵란깐 마을에서 동네 아이들과 함께한 활동가들

전 세계는 COVID-19의 영향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듯합니다. 미얀마에서도 사회적 현상을 넘어서 경제 상황, 즉 일자리에도 많은 악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를 방문하고 후원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는 것도 최소화하고 가능한 저희도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포아 정혜학교에서 여름방학 중에 진행 예정이었던 한국어 수업은 COVID-19와 관련된 미얀마 교육부의 명령으로 인하여 취소 결정되어 아쉽기도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2020년 상반기에 계획하였던 냥우지역의 물탱크 건립은 차질없이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CDM 정수사업도 마을 선정과 정수업체가 완료되어 실질적 설비 절차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7월부터 싼먀디따 화석죽학교에서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해왔던 한국어 교실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예뒹공 공생학교에 천장 및 물탱크 수리 등의 지원도 현재 잘 진행되어 가고 있고, 싼먀디따 화석죽학교에 창문 보수에 대한 지원도 완료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진행하여야 할 일들이 계획되어 있지만, COVID-19의 영향으로 원활한 진행이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미얀마를 도와주러 이곳에 오기는 하였지만 활동가들의 안전도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혹여나 활동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과 지원 혜택을 받는 현지 아동들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논의 끝에 최대한 외근을 자제하고 현지인과의 접촉 또한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NGO의 일이라는 것이 현장에서 직접 사람들을 만나고 처리하여야 하는 일들이 많기에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하여 상황을 파악하는 부분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이어 나가는데 한계가 있는 듯합니다. 비단 활동가와 미얀마 주민들뿐만 아니라 사무국과 미얀마 지부의 소통, 현지 직원과 파견 활동가들의 소통 등 여러 각도에서 소통은 언제나 사업을 진행하는 일에 큰 도구이자 가장 강력한 수단일 것입니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느끼게 되는 답답함은 점점 더 커지는 듯합니다.


각각 처해 있는 상황에서는 생각이나 감정, 마음가짐 등을 타인과 함께 나누고 가장 좋은 해결방안을 생각해 내게 하고, 또 그저 각자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소통의 가장 큰 힘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원활한 소통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앞으로의 사업을 진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제한된 접촉 속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는지 재차 확인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이 되어 상대방의 입장을 좀 더 세심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 또한 지나 갈 것이며 이 기회를 통해 더 단단하게 미얀마 지부도 성장할 것이라 믿습니다.


문의. 해외사업팀 석정은 간사


TEL. 02 340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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