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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오늘도 먼 길을 가야 합니다 - [캄보디아]
작성자 지구촌공생회 작성일 2019.07.01 조회수 1,124
첨부파일 첨부파일 사진3.jpg   (148KB / 2019.07.01 / hit: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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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먼 길을 가야 합니다.



캄보디아 지부 | 식수지원팀 프로젝트매니저 김민호



▲물을 기르기 위해 매일 같이 캄보디아 주민들이 다니는 길


캄보디아의 시골에는 물과 관련된 많은 시설들이 있습니다. 크게는 마을단위의 정화시설부터 작게는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우물까지. , 시설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빗물을 저장하는 커다란 항아리까지. 세계 곳곳에서 도움을 주시는 아름다운 손길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겠지만, 동시에 이렇게 많은 시설들이 생기는 이유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2019년도에도 캄보디아지부는 농촌에서 물과 관련된 문제들에 직면해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신규 우물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우물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많은 논의가 있었고, 건립 지역 선정을 통해 3월부터 조금씩 우물건립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올해 우물 건립지로 선정된 마을 역시 기존에 UNICEF, 타 단체 그리고 개인 후원자에 의해 건립된 우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부는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지 않아 고장이 난 상황이었고, 또한 이 지원이 모두가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여, 물을 기르기 위해서는 먼 길을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서울에서만 자란 제가, 그 시골의 꼬부라진 길을 물통을 들고 매일같이 다닐 생각을 하면, 정말 그 불편함이란 상상조차 하기 힘듭니다.


▲굴착 및 수질검사를 완료하고 우물 시공이 남겨져 있다.


그래서 건립이 필요한 지점을 결정을 했고, 지금은 굴착과 수질검사가 끝난 상황입니다. 6월 말에는 새로운 우물이 들어설 것이고, 이 분들은 먼 길을 다시 걸어가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물을 얻기 위해 매일같이 걸어 가며 보내는 시간을 이제는 아낄 수 있고, 다른 일들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한국의 후원자 분들은 단순히 을 얻을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의 삶의 일부분이 변화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문의. 해외사업팀 석정은 간사


TEL. 02 340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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