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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인터뷰]따뜻한 온정이 모여 하나의 빛이 되다. - [후원자인터뷰]
작성자 지구촌공생회 작성일 2018.04.30 조회수 989
첨부파일 첨부파일 순창 일광사 주지 법은스님.JPG   (1.1MB / 2018.05.09 / hit: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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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정이 모여 하나의 빛이 되다.


-네팔 스리굼베쇼리 일광초등학교-



▲순창 일광사 주지 법은스님 인터뷰 모습

기운이 물씬 풍기는 3월 어느 날,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일광사에 방문하였다. 사찰에 도착하니 일광사의 주지 법은스님이 직접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느낌이 풍기는 일광사 에서 법은스님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다.



▲순창 일광사 전경

일광사 주지 법은스님은 전북 순창에 있는 작은 암자에서 지내면서 은사 스님과 함께 30여 년간 영가천도 기도를 통하여 모은 소중한 금액으로 건립되어 의미가 담겨 있는 네팔 스리굼베쇼리 일광초등학교에 201712월 지구촌공생회 시찰단과 함께 직접 동행하셨다.

법은스님은 학교를 건립하기 전 영가천도 기도를 통하여 모인 소중한 금액을 뜻깊게 회향하고자 많은 고민을 하셨다고 한다. 그 방법을 수소문하던 중 송월주 큰스님이 이사장으로 계시는 지구촌공생회우리 단체를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식수 지원 사업 분야에 관심이 있었으나 교육이란 것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하게 생각되어 아이들의 꿈을 위한 학교건립을 결심하였다고 한다.

 평소 법은스님은 학교건립 관련해서 신도들에게 후원금 관련된 것을 일절 언급 하지 않았지만 일광사 신도분들도 법은 스님의 따뜻한 마음을 알고 한마음으로 동참하였다고 한다. 그중 한 신도분은 한 달을 꼬박 일하여 번 돈 24만 원을 10개월 동안 한 푼도 사용하지 않고 저축하여 귀중한 후원금으로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하셨다. 당신의 궁핍하던 학창시절 교복도 입지 못했던 사정을 회상하며 교복후원금을 선뜻 쾌척해주셨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도반 스님들 또한 후원 소식을 듣고 학생들에게 나눠줄 신발, 모자,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후원금을 모아서 일광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며 부족함 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하셨다고 한다. 이어 준공식에 참석하는 법은스님에게 가방 후원금을 전달해준 후원자도 아이들에게 간식거리를 사주라고 하시며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해 주셨다고 한다. 법은스님은 사탕과 과자 등의 간식을 손수 준비하여 일광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주었다. 생각지도 못한 간식을 손에 한 움큼 받은 아이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어난 모습을 잊을 수 없다는 말씀도 남기셨다.


▲학용품을 전달하는 법은스님

 

직접 학교를 돌아보신 법은스님은 현지에서 열악한 교사지원에 대한 사연을 들은 후 스리굼베쇼리 일광초등학교 교사지원방법을 모색하셨다고 한다. 일광사 신도들과 함께 교사 후원을 의논하던 중 신도 분들께서 자발적으로 교사들을 위한 추가적 후원을 결심하셔서 정기 후원신청 19건을 법은스님을 만난 현장에서 직접 전달받을 수 있었다. 이 소중한 후원금은 네팔 스리굼베쇼리 일광초등학교 교사지원에 사용될 것이다. 아이들을 향한 뜨겁고 지속적인 관심 속에 일광초등학교는 네팔의 빛으로 반짝일 것이다.



후원문의 후원팀 이재호

02)3409-0303